
군포문화재단은 고용노동부 산하 노사발전재단의 일터혁신 컨설팅 사업에 선정, 본격적인 컨설팅을 받게 됐다고 22일 밝혔다.
노사발전재단의 일터혁신 컨설팅은 사업장의 일하는 방식을 개선하고, 합리적인 인사시스템을 구축해 근로자의 근로여건을 개선 및 기관의 경쟁력을 강화하고자 추진되는 사업이다.
재단은 지난 달 말 사업 대상기관으로 선정됐으며, 이달 21일 노사발전재단과의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컨설팅 절차를 시작하게 됐다.
컨설팅 전문수행기관인 아이제이컨설팅이 재단의 컨설팅을 맡아 진행하며, 재단은 평가체계 개선 및 노사파트너십 체계 구축 등 2개 영역에 대한 컨설팅을 받아 그 결과를 조직 혁신에 적극 반영한다는 방침이다.
군포문화재단 성기용 대표이사는 “이번 컨설팅 결과를 적극 반영해 합리적인 운영체계를 마련하겠다”며 “재단이 안정적으로 운영되고, 노사가 화합하는 일하고 싶은 일터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장순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