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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서종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경로당 지원 및 점검 강화

경로당 19곳에 KF94 마스크 1000매 지원

 

양평군 서종면은 연일 계속되는 폭염에 취약노인 보호를 위해 무더위 쉼터로 개방하고 있는 경로당의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경로당 지원 및 점검 강화에 힘쓰고 있다.

 

최근 예방접종을 2차까지 완료한 사람도 확진되는 사례가 발생하면서 경로당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 시점으로, 면에서도 매주 경로당을 방문해 냉방기 작동 점검은 물론 KF94 마스크 착용여부, 체온측정 및 명부작성, 경로당내 취식금지 등 방역수칙 준수여부를 철저히 점검하고 있다.

 

또 면에서는 기부받은 KF94마스크 1000매를 지난 3일 어르신들이 사용할수 있도록 각 경로당에 지원했다.

 

백승선 대한노인회 서종분회장은 "안전한 경로당 이용을 위해 아낌없이 지원해 주는 서종면에 정말 고마움을 느낀다.모든 경로당 이용자들이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킬수 있도록 적극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신희구 서종면장은 "더위와 바이러스에 취약한 어르신들의 건강을 면밀히 살피도록 꾸준히 관심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지원하도록 하겠다"고 화답했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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