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H농협은행 군포시지부와 군포농협이 창립 60주년을 맞아 5일 군포지역 최고령 조합원인 이해진(85) 씨를 찾아 중앙회장 명의의 감사패를 전달했다.
조합원은 1972년 군포농협 조합원으로 가입한 이래 평생을 바쳐 농토를 일군 농업·농촌의 산증인이다. 특히 고령의 나이에도 밭농사를 직접 지으며 농업에 대한 깊은 관심과 애정으로 다른 조합원들의 귀감이 되고 있다.
조합장은 ″농협 창립 60주년을 맞아 농업발전을 위해 평생을 헌신하신 선배 농업인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원로농업인의 권익보호를 위해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장순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