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도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사회적가치 생산품, '착착착' 브랜드를 통해 장애인기업, 노인기업,마을기업 등이 생산한 한식·간식 먹거리를 한 데 모아 착한 추선 선물세트를 선보인다.
선물세트는 '한식세트', '간식세트' 두 가지로, 그 중 '한식세트'에는 양평지역 마을기업 3곳, 장애인기업 1곳으로 총 4곳의 물품이 선출됐다.
구성물품으로는 ▲청운면 '증안리약초마을협동조합'의 '약초마을 잡곡'▲강상면 '농업회사법인 뚱딴지마을㈜의 '해맑은 볶음참깨'▲강하면 '에버그린에버블루협동조합'의 들깨그대로 생들기름' ▲용문면 '광이원'의 '3년 숙성전통 생간장' 등을 양평지역 먹거리를 포함한 총 6종으로 구성돼 있다.
이번 추석 선물세트는 경기도주식회사에서 사회적가치 생산품 중 우수제품을 선별한후 직접 매입해 유통과정을 줄였고 포장디자인 등을 지원해 선물세트의 완성도를 한층 더 높였다.
또 사전 주문제작을 통해 생산업체는 주문받은 수량을 납품해 안정적인 매출을 얻고 소비자는 저렴한 가격에 질 좋은 제품을 접할 수 있게 했다.
착착착 추석 선물세트는 8월2일부터 9월10일까지 착착착 온리인 쇼핑물(www.착착착.com)에서 온라인 사전예약을 구매할수 있다.
한식세트의 사전구매 할인가는 2만9900원, 간식세트는 2만5900원으로 기존 개별구매 소비자가격보다 20%정도 저렴한 가격에 판매한다. 사전 예약 상품은 순차적으로 제작하여 12일부터 배송예정이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