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천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김광철)는 다음 달 7일 '사회복지의 날'을 맞아 총 14명의 유공자를 선정했다고 17일 밝혔다.
협의체는 지난달 21일부터 이달 3일까지 공개 모집을 통해 코로나19 상황에 관내 복지를 위해 애쓰고 있는 사회복지 종사자 8명, 나눔 5명, 공공 부분 1명으로 총 14명의 유공자를 공적심의를 통해 선정했다.
코로나19 델타바이러스 감염 확산과 사회적 거리 두기 4단계가 유지되고 있어 제11회 연천군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 행사는 취소됐다.
협의체는 사회적 거리 두기 단계에 맞춰 복지 발전을 위해 헌신하고 있는 유공자에 대해 표창할 계획이다.
김광철 공공위원장은“코로나 19로 지난해부터 사회복지의 날 기념행사를 못 하고 있지만, 올해는 유공자들을 격려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항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