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양시청소년재단 평촌청소년문화의집이 경기도청소년 정책제안대회에서 경기도지사상을 수상하고 CJ도너스캠프 청소년 문화동아리(Explore)로 선정됐다.
'2021년 경기도 청소년운영위원회 네트워크 사업 정책제안발표대회'는 경기도가 주관하고 경기도 청소년수련시설협회가 주최했다. 대회에는 도내 40여 개 청소년수련시설 청소년운영위원회가 참여했다.
평촌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운영위원회 '꿈틀'은 아동급식카드 전면 개선정책을 주제로 정책을 제안해 지난 13일 경기도지사상을 수상하는 등 자치조직 활동에서 성과를 과시했다.
한편 CJ나눔재단에서 주최·주관한 ‘CJ도너스캠프 청소년 문화동아리(Explore)’ 프로그램은 문화에 관심 있는 청소년동아리를 대상으로 맞춤형 문화교육과 다양한 창작 경험 기회에 지원금까지 제공하는 사업이다. 평촌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동아리 ‘문라이트’가 지난 13일 이 사업에 선정돼 지원을 받게 됐다.
평촌청소년문화의집 노성일 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좋은 성과를 낼 수 있던 것은 자치조직 청소년들이 열심히 활동한 결과” 라며 “앞으로도 많은 청소년들이 안전하게 활동을 지속할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장순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