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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추석 앞두고 농수산물 원산지 표시 캠페인 전개

20일 박달시장 일대서 외식업 지부, 공무원 등 20여 명 참여

 

안양시가 지난 20일 박달시장을 무대로 농수산물 원산지표시를 당부하는 캠페인을 벌였다.

 

공무원과 원산지 감시원, 박달시장 상인회, 한국외식업중앙회 만안구지부 등 민관합동 20여 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농수산물 원산지의 올바른 표시요령이 기재된 리플릿과 원산지 표지판(푯말) 배부해 상인들에게 올바른 원산지 표시 이행을 지도했다.

 

또 소비자들에게는 코로나 방역을 위하여 마스크와 물티슈 등을 배부하며 상품을 구매할 때 원산지 표시를 반드시 확인할 것도 권장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원산지 표시제의 정착으로 믿고 구매할 수 있는 건전한 상거래질서가 확립되고, 전통시장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캠페인은 코로나19 감염방지를 위해 마스크와 위생장갑 착용, 손소독제 사용, 상대와 2m 거리 유지 등의 방역수칙 속에서 진행됐다.

 

[ 경기신문 = 장순철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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