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로터리 3600 지구 양평로터리클럽(회장 임관수)에서는 지난 25일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해피나눔성금 100만 원을 기부했다고 26일 밝혔다.
양평로터리클럽은 지난 4월 양평읍에 '사랑의 실버카'를 전달했으며 7월에는 독거어르신들을 위한 여름 건강 보양식 삼계탕 400인 분지원, 이외에도 관내 대학생을 대상으로 장학금 수여, 사회복지시설 물품 후원 등 지역사회에서 다양한 봉사활동을 해오고 있다.
양평로터리클럽 임관수 회장은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100만 원을 기탁했으며 양평로터리클럽은 지속적으로 지역사회 안에서 이웃을 도울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정동균 양평군수는 "지역사회 내에서 꾸준한 나눔 활동을 해오고 있는 양평로터리클럽에 감사드린다. 기부해주신 성금은 지역 내 취약계층 가구들이 따뜻한 명절을 지낼 수 있도록 도움이 필요한 곳에 잘 쓰일 수 있게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양평군에서는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협업하여 『해피나눔성금』을 모아 저소득 취약계층을 돕는 맞춤형 복지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