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군포도시공사(원명희 사장)는 군포시 환경관리소에서 ‘안전 현장점검 이사회’를 개최해 CEO, 이사회 합동 현장점검 등 안전경영 이행현황을 점검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날 현장점검은 ‘2021 건설기술인의 날’ 국가 주요시설 안전 등 안전분야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산업포장을 수상한 군포도시공사 김천학 이사회 의장과 함께 안전경영과 ESG경영을 강화하려는 노력의 일환으로 실시됐다.
현장점검은 소각로, 제어실, 연소가스 처리시설 등 주요 위험작업현장 위주로 시행되었다. 특히 ▲안전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폐쇄회로(CCTV) ▲쓰레기 소각 시 나오는 오염물질을 처리하는 연소가스 처리시설 ▲환경관리소의 전반적인 상황을 통제하는 제어실 등의 시설물 안전점검 및 유해‧위험요인 등을 상세히 점검했다.
원명희 사장과 최고의사결정기구 이사회는 “모든 임‧직원의 안전하고 편안한 근로환경을 만들기 위해서 현장을 세심하게 살펴볼 의무가 있다”며 “임‧직원들의 안전을 위협하는 사항이 있다면 이사회도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경영제안을 통해 안전한 일터 만들기에 적극적으로 힘을 모으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장순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