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 영종도 아파트단지 내 설치.운영한 현장민원실 전경[사진=중구 제공]](https://www.kgnews.co.kr/data/photos/20210935/art_16304759694153_0e995e.jpg)
신규 아파트단지 입주자들을 위한 현장민원실이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중구 영종동행정복지센터에서는 새로 편입한 입주민의 행정 편의를 위해 설치했던 현장민원실 운영을 지난달 31일부로 종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민원실은 운서역 푸르지오 더 스카이 단지 내 편의 시설에 설치돼 지난 7월 26일부터 8월 31일까지 운영했다.
그동안 일평균 60여 명의 입주민이 내방해 전입신고 1,082건, 통행료 감면카드 560건, 확정일자 부여 473건, 주민등록 등·초본 2,094건의 민원을 처리했다.
또한 자체 제작한 전입 안내문을 입주민에게 함께 배포하며 소통 창구로서의 역할을 더했다.
김세원 영종동장은“찾아가는 행정서비스를 위해 현장민원실을 설치해 운영했다”며“주민 편의 증진에 일정 부분 기여한 것을 발판 삼아 주민과 지속적으로 소통하는 현장 중심의 행정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박영재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