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평군 서종면 이상재(서종면 주민자치 위원, 소근리 막국수 대표)는 지난 2일 서종면사무소를 찾아 서종면 내 소외된 이웃에게 전해달라며 330만 원 상당의 온수매트 10개를 기탁했다.
이상재 대표는 지난 8월에도 온수매트 10개를 기탁한것에 이어 이번달에도 온스매트 10개를 기탁하는 등 평소 나눔문화 실천에 앞장서 오고있다.
이상재 대표는 "계속되는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상황에 특히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저소득 어르신들을 위해 기탁하게 됐다"며 '난방비 부담을 느끼는 이웃들이 앞으로 다가올 겨울을 따뜻하게 보내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에 신희구 서종면장은 "따뜻한 서종면을 만들어 주셔서 깊은 감사를 드리며 기탁한 물품은 꼭 필요한 대상자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