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양시 인재육성재단(이사장 최대호)은 제6회 안양시 온택트 진로페스티벌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7일 밝혔다.
올해로 여섯번째를 맞은 안양시 온택트 진로페스티벌은 ‘Together, 같이 그리고 가치’라는 주제로 지역 내 학교, 학생, 학부모, 교사 모두가 진로‧직업에 대해 고민하고 공유할 수 있는 장이 될 수 있도록 온라인 콘텐츠 280여 개를 마련해 학생들과 시청자들에게 제공했다.
이 가운데서도 박문성 해설위원, 김가람 PD가 진행한 진로콘서트, 직업계고 우수콘텐츠 경진대회, 제3회 경기미래직업교육 안양권역박람회, 온라인 체험 콘텐츠, 꿈이 가수다 등 라이브 프로그램이 인기를 끌었다.
지역 7개 대학, 6개 직업계고와 함께 학생들에게 체험꾸러미 9700여 개를 제작·배부해 체험 동영상을 온라인으로 시청하고 지역 내 중학교(24교) 학생들이 꾸러미를 직접 사용하면서 진로‧직업 체험 활동에 큰 호응을 얻었다.
재단은 ‘위드(With)코로나 시대에 진로와 직업을 함께 고민하고 학생들과 시청자들에게 '우리 같이 가요!'라는 슬로건 비전을 선보이며 시청자들에게 많은 공감을 얻었다.
안양시 인재육성재단 이사장인 최대호 시장은 "자기 자신의 가치를 찾아갈 수 있도록 준비한 안양시 온택트 진로페스티벌을 통해 나의 꿈을 이루고, 함께 하는 가치의 소중함을 아는 인재가 돼 달라"고 당부했다.
[ 경기신문 = 장순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