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흥시 이마트 시화점은 위기가정과 복지 사각지대 이웃을 돕고자 시흥시1%복지재단을 통해 거모종합사회복지관에 1000만 원 상당의 생필품을 기탁했다고 9일 밝혔다.
이마트 시화점은 2000년 개점 이후 지금까지 시흥시1%복지재단과 관내 복지관을 통한 꾸준한 기부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이날 지원된 생필품은 거모종합사회복지관에서 도움이 필요한 대상자를 선정하여 지급하게 된다.
이마트 시화점 신익환 지원팀장은 “이마트는 취약계층 지원 및 지역 공동체 행사 등을 꾸준히 지원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일원으로 소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달식에 참석한 시흥시1%복지재단 천숙향 사무국장은 “코로나로 인해 어려운 분들이 더 많아진 상황에서 이렇게 도움의 손길을 주시는 분들이 많아 다행”이라며, “시흥시1%복지재단 역시 시흥시의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원규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