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명시는 사회적경제기업의 경영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사회적경제 전문가 자문단’을 10월까지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9월에는 ‘예비창업자 법인 설립(주식회사·협동조합 설립 절차, 필요 서류, 정관 작성 등)’과 관련된 주제로 오는 28일 오후 2~6시에 걸쳐 광명시 사회적경제센터에서 1대 1 상담을 진행한다.
광명시에 주사무소를 둔 사회적경제기업과 예비창업자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상담 비용은 무료다. 상담을 희망하는 기업이나 창업자는 시청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전자우편(kjh9911@korea.kr)으로 제출하면 된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광명시청 사회적경제과(02-2680-0741)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광명시는 사회적경제적기업이 겪는 경영 문제나 창업초기의 어려움을 해소하고자 지난 4월부터 현장에서 필요한 인사노무, 세무회계, 사회적기업 인‧지정, 사회적협동조합 인가 등 경영일반에 대해 해당 전문가의 맞춤형 멘토링을 지원했다.
[ 경기신문 = 김원규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