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단소방서는 응급처치교육 강사 인력풀의 역량강화와 전문화를 위해 자체교육을 실시했다고 14일 밝혔다.
현재 공단소방서에는 교직원을 대상으로 한 응급처치교육을 위해 12명의 응급처치 강사 인력풀이 활동 중이다.
이번 교육은 교직원 대상 응급처치교육의 표준화를 위한 응급처치 강사의 체계적인 관리를 통해 응급처치교육의 질적 수준을 향상시켜, 원활하고 효과적인 교육 진행을 위해 실시간 영상회의 프로그램을 이용해 진행됐다.
이번 교육 중점내용은 ▲응급처치 교육 품질관리(표준화된 교재)에 관한 사항 ▲응급처치 기자재(CPR마네킨, 교육용 제세동기)관리 사항 ▲감염관리(교육 시 방역수칙 준수 철저) 안내 ▲교육관련 민원대응 및 기타 건의사항 수렴 등 이다.
김준태 서장은 “교직원 등 대시민 고품질 응급처치교육을 통해 안전문화 분위기를 확산할 수 있도록 응급처치 강사 발굴 및 양성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윤용해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