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양주시는 국내 자매도시의 신선한 제철 농산물과 건강한 먹거리 정보를 얻을 수 있는 '국내 교류도시 e-쇼핑몰' 코너를 시 공식 누리집(홈페이지)에 개설했다고 15일 밝혔다.
시는 시민들에게 국내 자매도시를 홍보함과 동시에 e-쇼핑몰을 이용해 농특산물을 편리하게 온라인으로 구매할 수 있도록 '국내 교류도시 e-쇼핑몰' 코너를 마련했다.
국내 교류도시 e-쇼핑몰은 시 공식 누리집(홈페이지)의 ‘남양주 소개’ 코너 ‘남양주의 현황’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전남 강진 ‘초록믿음’ ▲강원 영월 ‘동강애(愛)인’ ▲전북 정읍 ‘단풍미인’ ▲경남 사천 ‘4000몰’ ▲전북 군산 ‘군산팜’까지 총 5개 자매도시 대표 브랜드의 농특산물을 직접 구매할 수 있다.
남양주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상호 방문이 많이 줄어 자매도시의 여러 농가와 자영업자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라며 “시민들이 우리 시 자매도시의 품질 좋은 농특산물에 관심을 갖고, e-쇼핑몰을 이용해 편리하게 구입해 보시길 바란다”고 했다.
한편, 시는 관내 중소기업 제품의 판로를 확보하기 위해 ‘남양주시 추석 명절 직거래 장터’를 국내 자매도시에 홍보하고, 자매도시 간 협력을 강화하며 특화 교류에 힘쓰고 있다.
[ 경기신문 = 이화우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