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평군은 16일 군수집무실에서 경기도축구협회와 2021 경기도지사기 어울림 축구대회 유치 관련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2021년 경기도지사기 어울림 축구대회'는 양평지역 공공체육시설(축구장)을 활용한 스포츠 마케팅을 위한 대회로, 연령별(단일클럽, K-7, 여성, 유소년, 30~70대)로 도내 200개 팀이 참가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에 정동균 양평군수와 이석재 경기도축구협회장, 김덕호 양평군축구협회장을 비롯한 체육 관계자 및 경기도축구협회 임원 등이 참석했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모든 대회 참석자(선수, 임원, 관계자)들의 백신 2차 접종 확인, 코로나19 검사 결과 등 사전 준비로 안전하게 대회를 유치할 수 있도록 했다.
정동균 양평군수는 "경기도지사기 어울림 축구대회로 코로나19로 침체돼 있는 지역 숙박업소 및 음식점 등 소상공인들에게 활력 및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또한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방역및 코로나 검사 등 사전준비에 보다 안전하게 대회를 유치할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