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평군복지재단과 가평신용협동조합은 이달 30일까지 '2021년 가평군사회복지대상' 수상 후보자 접수를 받는다.
후보자는 사회복지 관련 실천 현장에서 종사하고 있는 사람과 가평군민 삶이 질 향상을 위해 공헌한 사람 그리고 가평군의 부족한 복지재정 확충과 우수한 정책을 발굴 도입한 사람을 대상으로 하고 있다.
추천 자격을 갖춘 자의 추천을 받아 접수해야 하며 직업·직종 및 직급은 무관하다.
사회복지대상은 가평신용협동조합의 나눔 이념과 가평군복지재단 설립 목적인 지역사회복지에 기여하기 위한 사회복지종사자 처우 개선 일환으로 우리 주변 사회복지 실천 현장에서 최선을 다해온 사회복지실천가를 발굴.포상해 사회의 귀감으로 널리 알리는 행사다.
특히 다른 사회복지관련 시상식과 달리 대표자나 관리자급 종사자 외 위생원, 운전원, 조리사, 일반 주민 등 다양한 직종의 숨은 공로자를 적극 발굴 및 포상함으로써 시상식의 가치를 더하고 있다고 재난관계자는 설명했다.
수상자들에게는 상패와 총 500만 원의 부상을 지급할 예정이다.
가평군복지재단 관계자는 "가평군민의 삶의 질을 높일수 있었던 주역은 열악한 처우와 근무환경에도 불구하고 본인의 전문 영역에서 헌신하눈 사회복지 실천가들 덕분"이라며 "지금도 지역사회복지 현장의 발전을 위해 땀 흘리고 있을 많은 사회복지대상 후보로 추천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가평군복지재단 홈페이지(www.gcwf.or.kr)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고, 접수도 이메일로 할 수 있다.
한편 시상식은 오는 11월 20일에 코로나19 방역상황에 따라 대면 또는 온라인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