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평군 개군면 새마을회(회장 김종현·김옥수) 회원들은 지난 28일 개군면제설청소차량 차고지에서 생활폐기물 분리배출 체험 교육을 실시했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마스크 쓰기 및 사회적 거리두기를 준수해 진행한 이번 교육 활동은 직접 생활폐기물을 분류함으로써 점점 더 새분화되는 분리배출 기준에 대해 숙지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 또 분리배출을 실천한다고 하지만 잘 신경 쓰지 못했던 부분들에 대해 경각심을 가지는 계기가 됐다.

투명 페트병과 유색 페트병을 분리해야 함은 물론 라벨 및 뚜껑까지 따로 배출해야 하는 등 자세히 알지 못헸던 분리배출 방법을 듣고 직접 분리배출을 시행하면서 미비했던 재활용 폐기물 3t을 전부 재분리 했다.
개군면 새마을협의회(회장 김종현, 부녀회장 김옥수)는 "이번 교육을 통해 배운 내용을 주민들에게 전파해 후손들에게 더욱 깨꿋한 자연환경을 물려줄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