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007년부터는 모든 건축 행정이 인터넷으로 처리된다.
건설교통부는 3일 건축 행정의 투명성을 높이고 업무를 신속히 처리키 위해 인터넷 건축 허가 시스템을 내년 상반기 중 개발해 4개 시.군.구에 시험 적용한 뒤 2007년 부터 본격 시행한다고 밝혔다.
건교부 관계자는 "인터넷 건축 허가 시스템이 정착되면 업무 과정에서 부조리가 발생할 가능성이 사라지고 건물 준공 후엔 전국 어디서나 건축물 대장이나 등기서류 등을 자동으로 발급받을 수 있게된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