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민의힘, 가평군당원협의회는 7일 오전부터 당직자(부위원장)들을 중심으로 1인 시위를 진행하고 있으며 부위원장들은 30분씩 바통을 이어가고 있다.
가평군당원협의회 김용기 부위원장은 7일 첫 번째 1인 시위를 가평군청 정문에서 진행하면서 '"성남 대장동 개발 특혜의혹 진상조사를 촉구! 화천대유 누구껍니까? 란 펫말을 들고 시위를 했으며 다음 신현배 부위원장이 1인 시위를 돌입했다.
25명의 가평군당원협의회 당직자들은 6개 읍·면을 지역별로 나눠 조종버스터미널, 상면버스터미널, 청평삼거리, 가평군청 정문 등에 1인 시위에 나서고 있다.
한편 국민의힘 가평군당원협의회는 이번 1인 시위는 성남 대장동 사건의 진상이 규명되어야 하며 더욱이 특검을 수용해 국민들이 납득할 수 있으면 한다고 밝혔다. 또한 오전 8시부터 11시까지 일일 3시간씩 장소를 바꿔가며 시위를 지속될 것이라고 관계자는 밝혔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