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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의회, 쓰레기 적체에 대한 신속한 대응 촉구

무왕위생쓰레기매립시설 방문을 통해 애로사항 청취 및 집행부서의 실효적 해결 방안 마련 강력 요구

 

양평군의회 전진선 의장이 최근 무왕위생 쓰레기매립시설을 찾아가 이 시설에서 실시 중인 반입 쓰레기 성상 검사와 관련해 성상검사 불합격 쓰레기 적체 문제를 빚고 있는 주민 불편사항 해소를 위한 신속한 대응책 마련을 촉구하고 나섰다.

 

지난 27일부터 무왕위생 쓰레기매입시설(이하 '매립장')에서는 무분별한 미 분리배출 쓰레기 반입증가에 따라 성상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하지만 현재 성상검사를 통과하지 못한 쓰레기들이 지속적으로 마을 내 적체되고 있어 쓰레기 보관장소의 부족,악취 등 주민 불편사항들이 더욱 증대되고 있다.

 

이에 전진선 의장을 비롯한 양평군의회 의원들은 지난 27일 매립시설을 방문해 현장 근무자들과 면담을 실시하고 매립시설 운영에 대한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이어 이달 6일에는 이정우‧이혜원‧윤순옥 의원과 함께 집행기관 담당 부서장으로부터 해당 문제에 대한 추진사항을 청취하고 주민불편이 더 이상 지속되지 않도록 신속한 대응책 마련을 요구했다.

 

양평군의회 전진선 의장은 “위 문제에 대해 근본적인 해결을 위해서는 인식 개선 등 주민, 공무원 모두의 실질적 노력이 필요하며 집행부서는 기존 쓰레기 분리수거 운영방식의 재검토와 실효적인 해결방안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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