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9.14 (일)

  • 맑음동두천 25.8℃
  • 구름조금강릉 27.3℃
  • 맑음서울 26.6℃
  • 구름많음대전 25.0℃
  • 흐림대구 22.6℃
  • 흐림울산 23.8℃
  • 구름많음광주 24.8℃
  • 흐림부산 27.2℃
  • 구름조금고창 25.2℃
  • 제주 24.5℃
  • 맑음강화 25.7℃
  • 구름많음보은 24.4℃
  • 구름많음금산 25.9℃
  • 구름많음강진군 26.3℃
  • 흐림경주시 22.1℃
  • 구름많음거제 25.3℃
기상청 제공

정부, "쌀협상 우리 주장 관철해야"

許장관, "119조 투입 철저히 점검하라"

허상만 농림부 장관은 올해 쌀협상과 관련, "상대국은 무리한 요구를 할 수 밖에 없고, 우리도 무리한 주장을 관철해야 한다"고 말했다.
허 장관은 지난 4일 과천 정부청사 강당에서 직원 월례조회에서 이같이 밝히고 "쌀은 올해로 관세화 유예기간이 끝나게 돼 진행중인 쌀협상이 쉬운 일이 아니다"고 강조했다.
우리나라는 유예 기간이 끝나는 올해 협상을 통해 의무 수입 물량을 대폭 늘리는 등 상대국 요구조건을 반영해 관세화 유예를 택하거나 그렇지 않을 경우 관세화로 전환해야 한다.
허 장관은 "어떻게 끝나든 농업과 농촌이 지속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며 "앞으로 10년간 119조원을 투입하는 계획 등에 대해 철저히 점검하라"고 직원들에게 당부했다.






배너
배너


COVER 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