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양시가 지난 12일 홈페이지 모니터단을 선발해 위촉했다고 13일 밝혔다. 온택트시대 도래로 인터넷에서의 올바른 정보 전달의 중요성이 날로 커지고 있다면서 시는 모니터단 역할을 강조했다.
이번에 위촉된 모니터단은 한글 홈페이지 분야 22명과 외국어 홈페이지 분야 7명 등 시민 29명이다. 이들은 시 홈페이지를 ㅁ니터링해 매월 개선 의견을 제시하고 오탈자, 기능 오류 및 자료 최신성을 점검하는 역할을 한다.
시는 홈페이지를 통해 시민들에게 정확한 최신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2008년부터 홈페이지 모니터단을 운영 중이며 많은 시민 참여와 의견을 들으며 소통하고자 2018년부터는 2년에서 1년 임기로 선발해 운영 중이다.
행정서비스 온라인 전환이 가속화되고 있는 시점에서 홈페이지 운영 방향도 공급자 중심에서 사용자 중심으로 전환하고, 실용적이고 유용한 정보들을 제공하기 위해 시 홈페이지 주요 화면 개편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 과정을 통해 스마트 아냥시 홈페이지로 거듭날 예정이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빠르고, 눈에 띄며, 내용이 충실하면서도 쉽고 신뢰할 수 있는 좋은 홈페이지를 소개하며 “앞으로 시민들이 우리 시 홈페이지를 통해 유익한 정보와 행정서비스를 받을 수 이도록 많은 협조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 경기신문 = 장순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