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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2022년도 주민참여예산사업에 144억 원 편성

불법광고물 부착방지판, 어린이공원 내 전자시계, 육교 바닥 보수, 보도 안전펜스 등 85건

 

안양시가 2022년도 주민참여예산사업 85건에 144억 원을 편성했다고 19일 밝혔다. 

 

지난 15일 열린 주민참여예산협의회에서 확정된 내년도 주민참여예산안은 불법광고물 부착방지판 설치, 댕리단길(안양3동) 고보조명 설치, 함께 만드는 꽃길·숲길, 쌍개울 주변 철쭉동산 조성, 어린이공원 내 전자시계 설치, 육교바닥 보수, 보도 안전펜스 설치 등으로 구성돼 있다.

 

지역민들의 소망이 담긴 사업들로 생활과 밀접하면서도 다수의 시민들에게 혜택이 돌아갈 수 있는 분야다.

 

청소년을 포함한 일반시민 및 31개 동 지역주민들이 제안한 151건에 대해 현장 확인과 심의절차를 거쳐 선정했다.

 

이번 주민참여예산사업은 2022년도 안양시 본예산에 반영, 시의회 의결로 확정될 예정이다.

 

최대호 시장은 “지역민들의 행복지수를 높일 수 있는 소망이 담긴 사업들로 살림을 꾸렸다. 잘 추진해 결실을 맺도록 하겠다.”며, 시의회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했다.

 

한편 시는 올해 주만침여예산사업으로 안양천변 계단벽화와 산책로 꽃길조성, 버스정류장 온열의자, 댕리단길 기둥제막, 하천진입로 안전휀스, 태양광 LED표지병, 대로변 힐링벤치 등을 설치해 호평을 얻었다.

 

[ 경기신문 = 장순철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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