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도 코로나19 신규확진자가 21일 0시 기준으로 526명을 기록했다. 지역사회감염 520명, 해외 유입 6명이고 누적확진자는 10만2447명이다.
지난 20일 0시 기준보다 62명 감소했으며, 15일 이후로 300~500명대를 기록 중이다. 구체적으로 15일 587명, 16일 491명, 17일 365명, 18일 588명, 19일 526명이다.
그러나 요양원과 건설현장 등을 중심으로 집단 감염 사례가 끊기지 않고 있어 경각심이 필요하다.
주요 클러스터 별로 ▲남양주시 요양원(4) 2명(누적 12명) ▲안산시 건설현장 1명(누적 17명) ▲수원시 요양원(3) 2명(누적 31명) ▲시흥시 고시원 2명(누적 35명) ▲과천시 건설현장(2) 1명(누적 45명) ▲화성시 건설현장(3) 1명(누적 19명) 등이다.
현재 도내 확보된 일반 병상 2282개 중 1525개가 사용 중이며, 생활치료센터는 4194명이 수용 가능한 도내 11개 시설에서 1504명이 치료를 받고 있다. 재택치료자는 990명이다.
21일 0시 기준 전국 신규 확진자는 1441명으로 13일째 1000명대를 기록했다. 누적 확진자는 34만7529명이다.
또 신규 격리 해제자는 1148명으로 총 31만7755명이 격리 해제돼 현재 2만7065명이 격리 치료 중이다. 위중증 환자는 349명, 사망자는 11명이 늘어 누적 사망자는 2709명(치명률 0.78%)이다.
[ 경기신문 = 박환식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