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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의 날] 경찰의 숨은 일꾼, '경찰기동대'…치안 유지 '만전'

“보이스피싱 피해 예방에 수배자 검거까지”…역할 ‘톡톡’
“스스로 강해져요”…코로나19도 못 막는 ‘열정’

 

제76주년 경찰의 날인 21일 국민을 위해 묵묵히 달리고 또 달리는 이들이 있다. 바로 경기남부경찰의 숨은 일꾼, 경찰기동대다.

 

비록 집회·시위 상황이 아니면 자주 볼 수 없어 돋보이진 않지만, 이들은 경찰 구성원 중에서도 가장 선봉에서 치안 유지에 만전을 기하고 있었다.

 

그 중 백종선 기동대장(경정) 휘하 대원 90여 명이 속해있는 9기동대는 최근 사회 질서를 유지하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연달아 수행해 특히 이목이 집중된다.

 

일례로 지난 9월 광주의 한 은행에서 방범 근무 중 금융위원회 사칭에 속아 현금 3000만 원을 인출하려는 피해자를 발견하고 피해를 예방했다.

 

이 외에도 ▲코로나19 생활치료센터 무단이탈자 검거 ▲유흥시설 집합금지 위반 업소 적발 ▲수배자 검거 ▲과태료 체납 영치차량 적발 등 치안 유지에 많은 기여를 했다.

 

 

현재 경찰 기동단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부대 훈련을 평년만큼 진행하지 못하고 있다고 한다.

 

기동단은 이 같은 상황 탓에 자연스레 팀워크가 부족해질 것을 우려, 자체 특수시책으로 기동대원 전원이 참여하는 ‘강철기동대’ 선발을 추진해 체력을 기를 수 있는 환경을 구축했다.

 

지난달 27일에 시작된 강철기동대는 비대면 방식으로 내달 10일까지 이어진다. 기동단은 조만간 ▲팔굽혀펴기 ▲스쿼트 ▲턱걸이 등 개별적 홈트레이닝 통해 우수팀을 선정할 예정이다.

 

경기남부청 기동단은 현재 13개의 기동대로 구성돼 있다. 경기남부청 소속 전체 직원 1만8000여 명 중 약 1200여 명이 투입돼 있다.

 

주요 수행 업무는 집회 관리를 비롯해 ▲경찰서 방범 지원 ▲미아 실종자 수색 ▲코로나19 관련 경기도생활치료센터 경비 근무 ▲역학조사 지원 등이다.

 

 

[ 경기신문 = 김기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