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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득구 의원 "미래교육 위해 노후시설 개선해야"

 

학교내 노후시설 개선을 위해 전국 교육청들이 개선 계획을 앞당기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6일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인 강득구 의원(더민주·안양만안)의 배포자료에 따르면 교육부는 2017년부터 2021년까지 총 1조 5734억원을 교부해 단계적으로 노후화장실을 개선해 나가고 있으며, 2023년까지 추가로 6632억원을 교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 분필칠판을 단계적으로 해소해 나가기 위해 2018년부터 2021년까지 보통교부금 총 861억원을 교부하고 추가로 2023년까지 865억원을 교부할 예정이다.

 

먼저 서울시교육청은 전체 초중고에 화변기 교체 사업비 지원과 예산 반영 검토와 2024년까지 초등학교 5학년 이상 고등학교 3년까지 모든 교실에 전자칠판 설치 계획할 계획이다.

 

경기도교육청은 노후된 화장실(총 133개교)에 대해 850억여원의 공사비를 편성해 개선사업에 나설 계획이며, 분필칠판은 2021년도 2회 추경으로 내용년수가 경과된 분필칠판을 다른 칠판으로 교체하는 예산을 전액 배정(10월 초)했다.

 

인천광역시교육청도 현재 전체의 19% 가량인 화변기 비율을 2021년과 2022년에 개선 사업을 통해 약 16% 수준으로 낮출 계획이며, 분필칠판은 2025년까지 전량교체한다는 방침이다.

 

이밖에 광주·전남, 전북, 충북, 충남, 대구·경북, 부산, 울산, 제주 등의 교육청들도 노후시설을 빠르게 개선할 예정이다.

 

강득구 의원은 “석고 가루가 날리는 분필가루 칠판은 호흡기 질환을 유발할 수 있고, 화변기는 위생 문제와 함께 저학력의 아이들에게 있어 정서적 적응의 어려움을 준다"며 "미래 교육에 걸맞게 노후화된 시설을 시급히 교체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강득구 의원은 지난 12일 지방교육청 국정감사에서 화변기와 분필칠판 등 학교 노후시설 개선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 경기신문 = 박건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