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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가 건설공사 등 직무관련 공무원 대상 온라인 영상 안전교육 실시

최대호 시장 "스마트 안전도시에 기여하게 되길 기대"

 

안양시가 지난 26일 건설공사 직무관련 공무원 3백명 대상, 줌을 활용한 영상 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전국평균 건설현장 사망 사고의 약 40%가 공사비 3억원 미만의 현장에서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시가 수행하는 건설공사 대부분이 3억원 미만 이다.

 

이번 교육은 건설현장에서의 사고예방을 위해서는 관계 공무원들의 안전의식이 꼭 필요하다는 판단에서 이뤄지게 됐다. 교육은 산업안전보건공단의 전문 강사가 맡아 진행했다.

 

교육에서는 사고예방뿐 아니라 내년부터 시행하는「중대재해 처벌법」에 관한 내용도 포함, 건설공사를 지도 감독해야 하는 공무원들로서는 안전의식을 새롭게 가다듬는 좋은 기회가 됐을 것으로 보인다.

 

특히 실제 현장에서 발생한 건설공사 사고사례의 관련사진 및 사고분석자료 등을 활용해 이해도를 높였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건설공사 재해예방도 스마트안전도시로 가는 한 분야가 될 것”이라며, 사명감을 가지고 공사장 안전에 철저히 임해줄 것을 주문했다.

 

[ 경기신문 = 장순철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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