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평군 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8일 겨울철에 대비해 '사랑의 장바구니' 전달 사업으로 취약계층 12가구에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이불세트를 전달하는 특화사업을 실시했다.
이번 사업은 상면 지사협 CMS모금 활동을 통한 제5차 사업으로 따뜻한 나눔을 위해 추진되며 매월 다른 주제로 다양한 계층에게 지원하고 있다. 겨울철을 맞아 취약계층 12가구에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이불세트를 전달했다.
상면 지사협 위원들은 "겨울을 맞아 이불세트를 전달하며 움츠린 심신을 따뜻하게 녹여드리고 코로나19로 인해 경로당도 못 나가시는 어르신들의 말벗도 해드리며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위선경 상면장은 "추위를 이겨낼 따뜻함을 전달해주신 상면 지사협 위원들께 감사의 뜻을 전하며 고운 단풍으로 아름답게 물든 세상에서 더불어 잘사는 상면공동체가 되도록 전심전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