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군포소방서는 지난 9일 군포소방서 대회의실에서 이학영 국회의원, 김판수 안전행정위원장, 한대희 군포시장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 59주년 소방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59주년을 맞는 소방의 날 기념행사는 국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위해 헌신하는 소방공무원을 격려하고 소방인의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제정한 법정 기념일이다.
이번 기념식은 화재 진압 및 인명구조 등 각종 재난현장에서 활약한 소방대원과 의용소방대원, 소방행정 발전에 기여한 유관기관 ‧ 유공자 등 30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하는 등 그간의 노고를 치하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전용호 군포소방서장은 “재난현장에서 묵묵히 소임을 다하는 소방가족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깊은 감사의 말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에게 신뢰 받을 수 있는 소방 조직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경기신문 = 장순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