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평군은 겨울철 실업·한파등 계절적 요인과 코로나19로 인한 일자리 감소 등 사각지대 집중 발굴및 겨울철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종합대책 지원을 구성‧운영한다.
종합대책 지원단은 이달부터 내년 2월까지 4개월간 단장(행정복지국장)과 3개반 (집중발굴반,생활안정지원반, 보호‧돌봄‧안전지원반)으로 ▲집중발굴반에서는 홍보,고위험가구 조사, 찾아가는 방문 상담 및 발굴 ▲생활안정지원반은 긴급복지 등 복지급여, 일자리 지원 ▶보호·돌봄‧안전지원반에서는 노숙인‧독거노인‧아동‧장애인 등 돌봄, 사회복지시설 등 안전관리를 강화한다.
주요 시책으로는 ▲복지사각지대 집중 발굴 ▲위기가정 보호.돌봄 긴급대응 ▲저소득주민 맞춤형급여지원 ▲정부양곡의 차질없는 배송 ▲에너지 비용 경감지원 ▲체계적이고 안정적인 지역일자리 취업지원 및 제공 ▲노숙인 보호 ▲중증장애인 겨울철 보호 ▲노인맞춤 돌봄서비스 ▲방학 중 아동 돌봄서비스 10개의 사업을 강화해 추진한다.
가평군은 겨울철 취약계층 보호 종합대책 추진으로 제도권 밖의 보호를 받지 못하는 복지사각지대가 발생되지 않도록 모든 가용자원을 최대한 지원‧활용할 예정이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