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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진택 경기도의원, "경기교통공사 연봉 등 복리후생 재검토 해야"

 

경기도의회 오진택 의원(더민주·화성2)은 12일 경기교통공사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임금체계 등 복리후생을 꼼꼼히 챙겨야 한다고 당부했다.

 

오 의원은 “공사가 출범한지 1년 남짓 되었는데 퇴사자가 많은 것 같다”며 “연봉이 낮은 건 아닌지 문제점이 무엇이라고 생각하냐”라고 질의했다.

 

이에 정상균 경기교통공사 사장은 “공사의 최초 연봉은 경기도 교통국에서 정한 대로 지급했지만, 문제가 있다는 내부지적에 따라 일부 조정했고, 연봉 이외에도 공사의 입지 문제로 인한 통근문제도 있다”고 답했다.

 

오 의원은 “우수인재를 영입하기 위해서는 임금체계 등 복리후생에 관한 부분을 꼼꼼히 신경써야 하고, 인재가 성장해야 회사가 발전할 수 있다”며 “경기도 파견공무원이 조직에 불협화음을 일으킨다는 의견이 있는데 조속히 복귀할 수 있도록 검토 바란다”고 주문했다.

 

[ 경기신문 = 박건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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