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림대학교는 16일 신산업분야 특화 선도전문대학 지원사업(차세대반도체 분야) 동판 제막식을 개최했다.
이날 대학본부 앞에서 열린 제막식에는 황운광 대림대 총장을 비롯해 유희숙 교무처장, 박상윤 기획처장(사업단장), 김광수 사업부단장 등 교내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대림대학교는 수도권에서 유일하게 차세대반도체 분야로 선정돼 향후 3년간 총 사업비 24억 원의 재정지원을 받는다. 차세대반도체 특화 교육과정을 개발하고 반도체과를 신설해 신입생을 모집(수시2차 8~22일) 중이다.
대림대 황운광 총장은 “반도체 산업은 신산업을 연계하는 핵심적 역할을 수행해야 한다”며 “반도체과 신설과 함께 반도체 유관 기업과 유기적인 협력 체제를 구축하여 차세대반도체 전문기술 인재 양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장순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