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동안 군포시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해오던 코로나19 검사가 오는 22일부터 산본보건지소 임시선별검사소와 통합 운영된다.
군포시는 보건소 상시선별진료소 신축 공사로 인해 이달 22일부터 5개월간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하던 코로나19 검사 업무를 중단하고 산본보건지소 옆 행복2공영주차장에 마련된 산본보건지소 임시선별검사소에서 통합 운영한다고 밝혔다.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9시 30분부터 낮 12시, 오후 2~5시까지이며, 토‧일요일‧공휴일은 오전 9시 30분부터 낮 12시까지다.
한대희 군포시장은 “코로나19 위세가 여전한 상황에서 보건소 선별진료소 신축공사로 인해 불가피하게 코로나19 검사 업무를 산본보건지소에서 통합 운영하게 됐다”며 “코로나19 검사를 받는 시민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충분한 대기 공간을 확보하고 인력을 운영하는 등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장순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