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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림대학교성심병원 허지혜 교수, 한국지질동맥경화학회 신진학술연구비 수상

한국지질동맥경화학회 제10회 국제학술대회(ICoLA)에서 연구신진학술연구비를 수상.

 

한림대학교성심병원 내분비내과 허지혜 교수가 지난 한국지질동맥경화학회 제10회 국제학술대회(ICoLA)에서 연구신진학술연구비를 수상했다.

 

수상 연구는 ‘한국인 비당뇨병 환자에서 심혈관질환 일차 예방을 위한 적정 LDL콜레스테롤 구간 탐색’이라는 주제다.

 

허지혜 교수는 SCIE급 국제학술지에 게재된 이상지질혈증, 심장대사질환 연구 등이 높은 학술적 평가를 인정받아 최종 수상자로 선정됐다.

 

한국지질동맥경화학회는 젊은 연구자들의 학술연구 활동 진흥을 목적으로 ‘신진학술연구비’를 만들어 지원하고 있다.

 

신진학술연구비는 최근 3년간 이상지질혈증 분야의 탁월한 연구 논문을 SCIE급 국제학술지에 게재하여 학문적 발전에 기여한 젊은 선도연구자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허지혜 교수는 “다양한 환자에서 여러 형태의 이상지질혈증이 환자의 예후에 미치는 영향을 연구 중이다.

 

특히 이번 학술연구비 수혜를 통해 이미 잘 알려진 콜레스테롤 이상 뿐만 아니라 다른 형태의 콜레스테롤 이상이 심혈관질환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주목할만한 성과를 발표할 계획”이라고 소감을 말했다.

 

허 교수는 한림대학교성심병원 내분비내과 조교수로 재직하며 당뇨병, 비만, 이상지질혈증 및 대사증후군을 전문으로 진료하고 있다.

 

또 대한당뇨병학회 법제위원회, 대한내분비내과 교과서개정위원, 한국지질동맥경화학회 연구위원회, 심장대사증후군학회 연구위원회·학술위원회 등 각종 학회에서 활발히 연구 및 학술활동에 힘쓰고 있다.

 

이 밖에도 여러 분야 국책과제연구를 수행함으로써 의학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 경기신문 = 장순철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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