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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서울대와 함께하는 음악멘토링 ‘오픈클래스’ 개최

 

시흥시가 지역 내 예비 초등학교 4학년에서 중등 3학년 학생(현재 초등 3학년~중등 2학년) 및 학부모 40명을 대상으로 시흥시 서울대 교육협력사업 음악멘토링의 ‘오픈클래스’ 참가자를 지난 15일부터 다음달 7일까지 모집한다.

 

올해 새롭게 진행하는 ‘오픈클래스’는 그동안 '음악멘토링'에 참여하지 못했거나 향후 참여할 계획이 있는 학생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열린다.

 

1대 3 멘토링, 마스터클래스, 악기별 교습방식 설명, 오케스트라 합주 연습 등 프로그램에 대한 전반적인 안내와 더불어 참가 학생에게는 실제 수업과 같은 멘토링 체험을 통해 오케스트라 활동을 미리 경험해볼 수 있는 학습 기회를 제공한다.

 

오픈클래스는 내달 11일 ABC행복학습타운 아람관 내 음악멘토링실에서 개최되며, 시흥행복교육지원센터 홈페이지 ‘기타사업신청’ 게시판을 통해 참가 신청할 수 있다.

 

한편, 올해로 9기를 맞이한 '음악멘토링'은 지난 2월 오디션을 거쳐 총 72명의 9기 참가자를 선발했다. 다가오는 12월 18일 수료 연주회를 통해 지난 10개월 간 노력해온 성과를 선보일 계획이다. 수료 연주회를 마지막으로 9기 멘토링은 종료되며, 12월 말 10기 참가자를 새롭게 모집한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서울대 음대생의 멘토링을 통해 음악적 소양과 문화에 대한 이해력을 높일 수 있을 뿐 아니라, 합주를 통해 ‘함께하는 공동체 의식’의 인성교육을 함께 경험할 수 있는 서울대와의 특화된 예술교육 프로그램에 많은 시흥 학생들의 참여를 기대한다”고 희망했다.

 

[ 경기신문 = 김원규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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