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평군은 지난달 10일 제1회 양평만화공모제에서 수상한 작품들과 출품작을 오는 6일까지 군청 본관 로비 2층에서 전시한다고 1일 밝혔다.
'내가 생각하는 양평'을 주제로 한 제1회 만화공모제에는 80여 점의 다양한 만화작품들이 출품된바 있다.
이번 전시회는 양평군에서 청년 활동가로 활발히 활동중인 반딧불이 청년협동조합(대표 정제희)의 만화미디어애니메이션동아리 회원들이 직접 기획하고 준비했다.
전국의 초등학생부터 성인에 이르기까지 만화를 사랑하는 다양한 연령대가 '내가 생각하는 양평'을 각각의 시선으로 표현한 다양한 작품들을 볼 수 있다.
양평군 일자리경제과 이세규 과장은 "지역에 재능 있는 청년들이 생각보다 많이 있다"며 "재능있는 청년들이 마음껏 재능을 펼칠수 있도록 다양한 청년정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