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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반도체·SET 등 핵심사업 부문 인사 혁신

반도체·SET 등 핵심사업 수장 세대교체
CE·IM부문 통합…‘뉴삼성’ 행보 인적쇄신

삼성전자가 정기 사장단 인사를 통해 성과주의 인사, SET(CE·IM)·반도체 등 핵심사업 부문 수장 교체를 하는 등 인적 쇄신을 다졌다.

 

삼성전자는 7일 주요 사업 부문에서 회장 승진 1명, 부회장 승진 2명, 사장 승진 3명, 위촉업무 변경 3명 등 총 9명 규모의 정기 사장단 인사를 단행됐다.

 

이에 따르면 코로나19 시기 반도체·SET 등 핵심 사업 부문에서 지휘해온 김기남 삼성전자 대표 겸 DS부문장이 삼성전자 종합기술원 회장으로 승진됐다.

 

DS부문장 자리에 삼성전기 대표이사인 경계현 사장이 발탁됐다. 경 사장은 삼성전자 반도체 설계 전문가로 D램설계·플래시개발 등 메모리 반도체 개발에서 주도적 역할을 맡았다. 삼성전자는 “역대 최대실적을 견인하는 등 경영역량을 인정받은 리더”라 평가했다.

 

CE부문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장을 맡았던 한종희 사장은 삼성전자 대표이사 부회장 겸 CE·IM부문을 통합한 SET 부문장으로 승진했다. 한 부회장은 TV 개발 전문가로 2017년부터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장을 맡아오는 등 CE부문 전문 역량을 인정받고 있다.

 

이와 함께 삼성전자 사업지원 T/F장인 정현호 사장은 부회장으로, 최경식 삼성전자 북미총괄 부사장은 SET부문 북미총괄 사장으로 각각 승진됐다. DS부문 시스템 LSI사업부 전략마케팅 실장인 박용인 부사장은 해당부문 사업부장 사장에, 법무실 송무팀장 김수목 부사장은 SET부문 법무실장 사장으로 임명됐다.

 

더불어 통합된 SET부문을 따라 박학규 삼성전자 DS부문 경영지원실장 사장은 SET부문 경영지원실장 사장으로, 강인엽 DS부문 시스템 LSI사업부장 사장은 DS부문 미주총괄 사장으로 각각 위촉됐다.

 

이번 인사는 세계적인 반도체 품귀현상 및 업계 경쟁심화 속에서 ‘뉴삼성’ 실현을 위한 대대적인 인사 혁신으로 평가된다. 특히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최근 글로벌 순방 이후, 인사고과에 절대평가 제도를 도입하고 연봉서열 타파를 시도하는 등 삼성전자는 인적 쇄신 행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이번 인사와 관련 “회사 발전과 주요사업 성장, 회사 경쟁력 강화에 기여한 이들을 승진시켜 성과주의 인사를 실현했다”며 “미래 대비 도전·혁신을 이끌 인물을 SET·반도체 사업 부문장으로 내정하는 세대교체 인사”라 전했다.

 

[ 경기신문 = 현지용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