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평군 잣협회가 지난 7일 장학기금과 함께 성금 250만 원을 가평군에 기탁했다.
협회는 지난 2015년부터 이웃사랑 실천을 이어오고 있어 지역사회에 모범이 되고 있다.
행사에 참석한 이규열 가평 잣협회장은 “최근 코로나19 재확산과 한파로 인해 마음까지 힘든 시간을 겪고 있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며 성금을군에 기탁했다.
김성기 군수는 “코로나19 재확산으로 모두가 힘들어하는 시기에 장학기금과 이웃돕기 성금을 동시에 기탁해주신 가평 잣협회에 무한한 감사를 드리며 기탁된 성금은 취지에 맞게 지역인재 육성과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라며 고마움을 전했다.
가평군 관계자는 "기부받은 성금을 지역 내 저소득층과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