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서구소상공인연합회는 코로나19로 고통 받고 있는 소상공인들을 격려하기 위한 시상식을 개최했다.
연합회는 지난 7일 서구청에서 ‘제1회 서구 소상공인경영대상’을 열었다고 밝혔다.
행사에서는 지역사회 및 연합회 발전을 위해 공로한 15명의 소상공인에 대한 시상이 이뤄졌다.
최종윤 서구 부구청장을 비롯해 송춘규 서구의회 의장, 김교흥·신동근 국회의원, 이학재 국민의힘 서구갑 당협위원장, 강범석 서구을 당협위원장 등이 참석해 축하했다.
김영훈 서구소상공인연합회장은 “제1회로 시작된 이번 행사를 통해 소상공인들의 권익과 대변을 할 수 있는 연합회가 있다는 걸 잊지 말아 달라”며 “코로나19로 지쳐있을 소상공인들에게 잠시나마 위로의 시간이 되기를 진심으로 바란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유정희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