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정보통신 동북부협의회는 지난 9일 어려운 이웃에게 전해달라며 쌀(10kg) 139포(400만원 상당)를 가평군에 기탁했다.
한국정보통신 동북부협의회는 회원의 품위 유지 및 복지 증진과 공사 기술의 향상 및 공사 시공 방법의 개선을 모색해 정보통신공사업의 건전한 발전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설립됐다.
한국정보통신 장서윤 동북부협의회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경제 상황이 악화되고 겨울철이 다가오면서 더욱 힘들어 할 가평군 저소득층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성품을 기탁했다.
김성기 군수는 "우리 군 저소득층을 위해 흔쾌히 성품을 기부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강화돼 모두가 힘들어하는 시기에 온정의 손길을 전하는 후원자분들이 계셔서 더불어 온정이 넘치는 사회가 될 것이라고 생각하며 전해주신 성품을 관내 저소득 주민에게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라며 감사의 인사를 밝혔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