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IP경영인협의회 제4대 신임회장으로 유상운 ㈜효신테크 대표이사가 선출됐다.
13일 협의회에 따르면 지난 9일 개최한 정기총회에서 신임회장으로 유 대표이사를 위촉했다.
협의회는 인천지역의 우수한 지식재산권(특허, 디자인, 상표)을 보유한 기업의 대표자 122명으로 구성됐으며, 지난해 4월 인천시로부터 비영리민간단체로 승인받았다.
또 지난해부터 민간경상보조금을 받아 인천 중소기업의 지식재산 등록비 지원사업을 추진해 매년 50여 건의 권리를 지원하고 있다.
특히 지난 10월 인천혁신모펀드 제1호에 민간 자격으로 1억 원을 출자하는 등 시와 함께 인천시 창업‧벤처기업의 투자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유 신임회장은 “회장직을 맡아 아직 다 못한 일들을 해내보자 한다”며 “우리 협의회가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유정희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