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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군, 경기도에 '가평-춘천 광역관광특구 지정' 신청

 

가평군은 지난 14일 가평-춘천간 광역관광특구 지정 신청서를 경기도에 제출했다.

 

특구 지정 신청범위는 가평군 가평읍 달전리, 대곡리, 읍내리, 이화리, 금대리와 춘천시와 남산면 강촌리, 방곡리, 방하리, 백양리, 서천리에 이르는 방대한 규모다.

 

2019년 9월 관광특구 공동추진 간담회를 시작으로 지난해 10월 기본계획 및 타당성 조사 공동연구용역 준공, 지난달 진흥계획수립 공동연구용역 준공에 이르기까지 가평-춘천간 광역관광특구 추진을 위한 일련의 행정절차를 모두 마쳤다.

 

현재 경기도에 지정 신청서를 제출한 상태로 이제 경기도의 신청서 검토를 통한 최종 특구지정만을 남겨놓았다. 특구지정범위는 경기도 검토 과정중 일부 변경될 수 있다.

 

군은 관광특구 지정으로 국내·외 관광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여 가평군과 춘천시의 상생발전및 관광브랜드 가치를 제고하고 관광발전비전 정립및 관광개발의 전략 등을 수립하고 내.외 외국인 관광객의 유치 촉진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가평군 관계자는 "최초의 광역형 지역연계 협력 프로젝트인 만큼 성공적 시범모델이 될 수 있도록 특구지정에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말했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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