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양시의회 최병일·김선화·김필여 의원이 안양시 청소년지도자연합회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고 16일 밝혔다.
문귀철 안양시 청소년지도자연합회장은 “2021년도 청소년지도자연합회의 발전에 이바지한 공이 크므로 세 명의 의원께 감사패를 수여했다”라고 밝혔다.
앞서, 시의회 의원 3명은 지난 10월 20일 안양시의회 제270회 임시회에서 '안양시 청소년육성 조례' 가운데 임원 임기규정을 삭제해 각 동의 청소년지도자협의회 운영이 능동적이고 효율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조례를 개정한 바 있다.
최병일·김선화·김필여 의원은 “재개발로 인한 이주 등 다양한 이유로 청소년지도자협의회 운영이 쉽지 않은 동 지역이 많은 것으로 알고 있다. 이에, 조례 개정을 통해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고자 했던 것인데 이런 뜻깊은 상을 주신 것에 감사하다. 앞으로도 현안사항 문제 해결을 위해 적극적으로 의정활동을 펼치도록 하겠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 경기신문 = 장순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