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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 황순원 문학촌 소나기마을 '실감 영상체험관' 인기

 

                                                                                     

 

양평군 황순원문학촌 소나기마을 '디지털 소나기 산책 실감콘텐츠 영상체험관'이 관람객의 호평을 받고 있다.

 

실감 영상체험과 프로젝트는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사업에 선정돼 10억 원의 예산이 투입됐으며 4차 산업혁명시대의 미래기술을 활용한 새로운 콘텐츠 개발을 통해 관람객에게 색다른 문화체험을 제공하는 동시에 지역문화 기반시설 활성화를 목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국민 단편소설로 일컬어지는 '소나기'의 감성과 정서를 첨단 디지털 기술로 되살린 가상현실세계를 문학관 실내의 영상체험관과 중앙광장에 설치된 8개의 증강현실(AR)체험존을 자유롭게 이동하며 체험해 볼 수 있어 흥미로운 인문교육의 장으로 손색이  없다.

 

김종회 촌장은 "성인에게는 아련한 추억을 청소년에게는 순백의 동심을 선물하는 프로그램이라 자부한다, 위드코로나 시대에 걸맞은 방역에도 힘쓰고 있으니 많은 이의 방문을 기대한다"며 특히 가족단위 방문을 권유했다.

 

입장료는 청소년 1500원 성인 2000원, 양평군민은 무료입장이며 오전9시30분부터 오후5시까지 관람할수 있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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