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인 병역비리의 핵심 인물로 지목돼 온 탤런트 겸 개그맨 신모(25)씨가 17일 오후 5시 베이징발 인천행 중국국제항공(CA)125편으로 입국, 경찰 조사를 받고 있다.
`병역비리' 사건을 수사 중인 서울경찰청 수사과는 이날 오후 검거 전담반 수사관 7명을 인천공항에 보내 신씨의 체포영장을 집행한 뒤 본격적인 조사를 위해 서울로 연행했다.
신씨는 공항에서 "한순간 잘못된 생각과 옳지 않은 방법으로 잘못을 저질렀다"며 "죄과를 달게 받겠다"고 말했다.
신씨는 "(병역비리를) 누가 권유했던 게 아니라 제가 다 잘못한 것"이라며 "주위 사람들은 이 사실을 모른다"고 주장했다.
그는 또 "중국에서 인터넷으로 보도된 내용들을 확인했는데 사실이 아닌 부분이 부풀려져 있다. 전혀 사실과 틀리다"며 "수사받고 나서 다 얘기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브로커로 알려진 형은 예전부터 잘 알던 사이일 뿐 이번 일과 관계가 없다"며 브로커 개입 여부나 다른 연예인과의 연관 의혹 등을 강하게 부인했다.
경찰은 신씨를 연예인 병역비리의 핵심 연결고리로 파악, 신씨를 상대로 연예인 병역비리에 연예기획사 등이 조직적으로 연루됐는지 여부 등을 조사중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