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산림조합(조합장 장기명)은 31일 임직원들과 함께하는 소통의 자리를 마련하여 코로나19로 인하여 참으로 어려웠던 한 해를 마무리하고 다가오는 임인년을 준비하고자 조합 대회의실에서 종무식을 진행했다.
종무식에 앞서 산림조합에서 25년을 근무하고 정년퇴임을 하게 된 하재상 주임의 퇴임식을 통하여 석별의 정을 나누었으며 21년 산림조합의 주요업적 및 수상에 대한 내용과 22년의 새해 다짐을 말하였다.
2021년 가평군산림조합은 연말 산림조합 업적평가를 통하여 많은 상을 수상하였다.
조합원(산주, 임업인)들의 소득향상에 직접적으로 기여하는 산림경영 지도사업분야에서 우수지도 사례로 발탁되어 최우수상을 수상 산림경영 지도 우수조합으로 선정되었을 뿐만 아니라 조합원 운영 부문에 있어서도 우수조합으로 선정되었다.'
"감귤 적금, 웃^^ 소 예금, 투투 정기예금, 돈 모으는 정기적금, 산통 쏜" 등의 다양한 상생 이벤트로 고객들에게 이익과 즐거움을 선사한 산림조합 금융 분야에서도 2021년 종합업적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금상"을 수상하여 가평군의 서민금융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있음을 증명하였다. 또한 다가오는 2022년 새해를 맞이하여 "오흥" 이벤트도 준비하고 있어 기대가 된다.
장기명 조합장은 임인년 새해에도 산림조합이 조합원(산주, 임업인)을 대표하는 기관으로서 다양한 분야에서 함께 소통하여 조합원의 권익을 보호하는데 최선을 다하는 산림조합이 되겠다는 굳은 다짐을 보이며 2021년 종무식을 임직원들과 함께 마무리하였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