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군수 정동균)은 지난달 29일 양평군청 지하상황실에서 양평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및 민관협력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날 행사는 2021년 양평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동과 민관협력을 통한 사업성과를 공유하고 양평군이 대외평가 10관왕을 수상하는데 기여한 유공자를 표창하는 순으로 진행됐으며 행사 마지막에는 '따뜻한 양평복지 우리함께 만들어요'라는 글자 퍼포먼스를 통해 민관이 협력이 이룬 성과의 기쁨을 함께 만끽했다.
양평군은 2013년부터 보건복지부가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지역복지사업을 평가해 우수 시·군에게 수여하는 복지행정상을 7년 연속 수상하고 있다.
2021년에는 지역사회보장계획분야,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제공분야, 기초생활보장분야 총 3개 분야에서 우수성을 인정받았고 그 외 경기도와 한국사회보장정보원 등에서의 평가 및 경진대회를 통해 총 10관왕의 영예와 4000만 원의 포상금을 획득하며 복지선도 지역으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정동균 양평군수는 "코로나19로 급변하는 복지환경에 발 빠르게 대응해 주민의 욕구에 맞는 선도적으로 포용하는 복지정책을 추진하고 민관협력을 통한 복지생태계 구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양평군의 2021년 10관왕 수상 내역은 ▲보건복지부 주관 지역복지평가 '지역사회보장계획 시행결과 '우수 ▲지역복지평가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제공 '우수 ▲지역복지평가 '기초생활보장'장관 상 ▲드림스타트 사업운영 평가 우수기관 선정 ▲드림스타트 우수사례관리 경진대회 장려 ▲경기도 주관 동절기 복지사각지대 집중발굴 평가 장려 ▲2021 민원서비스 우수사례 경진대회 우수 ▲경기도 민관협력 우수기관평가 장려 ▲한국사회보장정보원 2021년 통합사례관리 선도사업 공모전 장려 ▲경기복지재단 2021년 경기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역량강화 콘퍼런스 우수사례 경진대회 장려이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