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두천시 중앙동 행정복지센터는 복지사각지대 가구 조사를 완료하고 저소득 가정을 대상으로 집수리 봉사를 실시했다
이번 조사는 2021년 11월 15일부터 진행되어 주민들의 일상생활 유지와 밀접하게 관련된 여러 가지 항목에서 복합적인 위기상황이 의심될 것으로 예상되는 32가구의 어려움을 세심히 살피는데 중점을 두었다.
특히 2021년 제6차 발굴시스템은 동절기라는 계절적 요인까지 더해져 생활고와 난방비 부담에 시달리는 사각지대를 선제적으로 찾아낼 수 있었고, 복지욕구에 맞는 공공·민간 서비스를 적재적소에 연계하며 생활안정에 필요한 기반을 조성하였다.
복지사각지대를 대상으로 진행된 집수리에는 중앙동 새마을협의회와 부녀회가 협력하여 주거환경이 취약한 1가구에 교체주기가 긴 고효율 LED 조명으로 교체하여 밝은 주거환경으로 개선했다.
이춘우 중앙동장은 “새해를 맞이하여 추운 날씨에도 적극적으로 봉사해주신 중앙동 새마을협의회와 부녀회원들에게 감사드리며, 도움을 받지 못하는 취약계층을 비롯한 저소득 노인가구를 집중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이호민 기자 ]